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강남 대치동 은마상가 한식 맛집 '대치동영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강남 대치동 은마상가 한식 맛집
대치동영지 가게 외관이에요. 대치동영지는 은마상가 1층 중앙부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어요.
위치:
서울 강남구 삼성로 212 A동 184호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09:30-19:30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은마상가 찐맛집이라 그런지 가게 안에는 손님이 가득 차있었어요.
가게 메뉴판이에요.
대치동 영지는 국수류와 밥류 그리고 김밥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어요.
김밥은 야채김밥부터 모둠 김밥까지 총 8가지 종류의 김밥이 있었어요. 음식을 이미 많이 시켰어서 김밥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주변을 둘러보니 한 테이블당 김밥 한 줄씩 꼭 먹고 있더라고요. 김밥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정말 많았어요.
두 명에서 닭 칼국수 2인분과 낙지장 비빔밥을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기본 반찬도 바로 세팅해 주셨습니다.
칼국수, 비빔밥 한식 맛집 대치동영지
가게 안에 사람이 많았는데도 주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낙지장 비빔밥이 나왔어요. 낙지장 비빔밥은 볶은 낙지장과 각종 야채들을 곁들인 비빔밥이에요.
고추장을 원하는 만큼 넣어서 비벼줬어요. 비빔밥 안에 있는 야채들이 정말 신선했어요. 모든 비빔밥은 깻잎에 싸서 먹으라고 되어 있어서 깻잎에 싸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깻잎에 싸 먹는 것보다 그냥 먹는 게 더 제 입맛에 맞았어요.
비빔밥 먼저 먹고 있으니 닭 칼국수도 바로 나왔어요. 대치동 영지는 모든 칼국수는 반죽하여 24시간 숙성하고, 육수를 직접 우려내서 만든다고 해요.
칼국수는 직접 반죽한 면이라서 그런지 면이 탱글하고 쫄깃했어요. 그리고 칼국수 국물이 엄청 진하더라고요. 국물이 진하긴 했지만 그냥 먹기에는 좀 심심한 거 같아 후추로 간을 했더니 훨씬 괜찮았어요. 국물 맛이 깊고 진해서 밥 말아먹으면 맛있을 거 같았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아쉽게도 밥은 말아먹지 못하고 나왔어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대치동 한식 맛집 찾으신다면 은마상가 1층에 위치한 '대치동영지'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