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 때는 제주도 여행 포스팅을 했죠?
제주도 여행 갔다 온 지는 아직 일주일도 안 지났는데
여행을 너무 사랑하는 저는
얼마 전에 가족들이랑 다 같이
강원도로 당일치기로 놀다 와서
그때 다녀왔던 곳이랑 맛있었던 식당!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그럼 바로 시작해 볼게요~
강원도 여행 가려고 아침 일찍 나왔는데
장시간 차 안에 있다 보니 몸이 뻐근해서
”여주 휴게소“에 잠시 들렸습니다
장시간 운전하면 화장실 때문에라도
휴게소 가고,
휴게소에서만 먹는 먹거리 때문에도 많이 가죠?
휴게소에서
저희 언니가 여주 휴게소 올 때마다 먹는다며
맛있다고 적극 추천해준 “브이카페”에서
코코넛커피 스무디 시켜 먹었어요 :)
가격은 5,800원이에요.
브이카페는 찾아보니 여주 휴게소에서 처음 브랜드
오픈을 했다고 하는데
강원도 여행 목적이 아니더라도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를 방문하시는 분은
꼭 한 번 드셔 보세요 :)
진짜 정말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더위사냥 아이스크림 맛+코코넛 맛이 났어요
휴게소에서 나와 열심히 운전한 뒤
강원도 강릉 바다에 도착했어요!
바다 보기만 해도 너무 시원해지죠?
저는 바다는 굳이 물속에서 물놀이 안 해도
보기만 해도 참 좋은 거 같아요.
가족끼리 바다 보면서 다 같이 사진도 찍고
배고파서 물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강릉 하면 역시 물회죠?
이미 유명한 곳은 사람이 너무 많을 거 같아서
저희 가족은 근처에 있는
”강릉 해파랑 물회”에 갔어요.
가게는 건물은 2층인데 2층 모두 식당이 사용해요.
강원 강릉시 창해로350번길 17
저희가 시킨 메뉴예요 :)
모둠 물회 4인분 시킨 겁니다..
4인분 시키니 큰 그릇에 한 번에 담아 주셨어요!
아쉬웠던 점은 야채는 정말 많은데
야채에 비해 회가 좀 적어서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맛은 괜찮은 편이었어요.
물회 다 먹고 나서 또 좀 쉬고
해수욕장에 들어가서 물놀이하다가 씻고 나와서
또 얼마 안 돼서 바로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
저희 가족.. 잘 먹죠..?
저녁은 “평창한우마을”에서 먹었어요.
강릉에서 놀다가 집 가는 방향에
유명한 소고기 식당이 있더라고요.
강원 평창군 봉평면 진조길 57
평창한우마을은 생방송 오늘 저녁, 생방송 투데이,
생생정보통 등 티비에도 다수 출연했더라고요!
그만큼 맛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
식당이 유명한 식당이다 보니
대기줄이 있어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데
생각보다 줄은 금방 빠졌어요!
그리고 야외에는 따로 바베큐장도 있었어요.
야외 바베큐장은 반려동물도 동반 가능합니다!
대신 별도 운영이라,
테이블비 만원 추가요금이 있어요.
저희 가족은 메뉴판에서 소고기를 주문하지 않고
정육점에서 먹고 싶은 고기를 직접 골라 담아 왔어요!
아 그리고 상차림비는
상차림비(1인,7세이하 무료) 이렇게 받고 있어요.
고기를 불판 위에 바로 구워줬습니다.
한 번 뒤집고 붉은기가 바로 다 사라져서
바로 먹었는데 저는 여태 먹어본 소고기 중에 가장
맛있게 느껴졌어요!!
물놀이하고 와서 허기져서 더 그렇게 느낀 걸 수
있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 입 먹고 왜 유명한지 바로 알 수 있었어요.
고기 먹고 사이드로 황태 비빔 막국수 하나 시켰어요
강원도 왔으면 막국수 한 번 먹어야죠?
막국수는 8,000원이에요.
된장찌개도 같이 시켰는데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깜빡했네요..
고기에 막국수 싸먹으니 너무 맛있던 거 있죠?
찰떡궁합이에요 :)
막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기랑 같이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다 먹고 계산하고 나가려 보니까
유명인 분들 사인이 정말 수두룩하게 있었어요.
평창 한우 마을에서 판매하는 한우는
인터넷으로도 구매 가능해요!
강원도까지 오시기 힘드신 분들은
인터넷으로 구매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저의 강원도 당일치기 여행 포스팅은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음 포스팅 때도 유익한 정보 가져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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