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이태원 해방촌에 위치한 파스타 맛집 와인바 <마주>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이태원·해방촌 와인바 마주 maju
마주 maju 가게 외관이에요. 가게 입구부터 아늑한 느낌이 들었던 곳.
위치:
서울 용산구 신흥로 101-1 1층 마주
영업시간:
수요일-금요일 18:30-23:30
토요일 13:30-23:30
일요일 17:30-23:30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정기 휴무)
가게전화:
070-8822-6258
주차:
주차 불가능.
자리에 앉으면 기본으로 프레즐 과자와 입가심 와인을 주셔요. 입가심 와인은 1인당 1잔씩 주십니다.
네이버 리뷰를 남겨주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준다고 해요! 리뷰 남기고 분위기 좋은 예쁜 공간에서 예쁜 사진 남기고 가세요 :)
해방촌 와인바 마주 메뉴판이니 방문하실 분은 메뉴판 사진 참고하세요 :)
해방촌 분위기 좋은 와인바
마주 가게 내부예요.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인데 아늑하면서도 분위기 있어서 좋더라고요.
화장실이 가게 안에 있어서 좋았어요.
해방촌 와인바 마주의 포토존. 햇살이 비춰서 사진도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은 여기서 인생샷 건져가세요 :)
아늑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곳이에요.
와인바 마주, 파스타 맛집
사실 저희는 점심식사를 하려고 해방촌에서 식사 가능한 곳 중에서 아무 데나 갔던 곳이라 별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파스타가 정말 맛있었어요. 오일 파스타인데 느끼하지 않고 감칠맛이 나서 좋더라고요.
함께 주문한 뇨끼 로제 떡볶이예요. 소스가 로제 떡볶이맛보단 약간 신기한 맛이었어요. 제 입에 맞진 않았는데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좋아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나온 트러플 버섯 크림 파스타. 베이컨 오일 파스타랑 뇨끼 로제 떡볶이 다 먹어갈 때쯤 나왔어요. 정말 늦게 나온 트러플 버섯 크림 파스타.. 나올 때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서 정말 기대하고 먹었는데 냄새만큼 맛있진 않더라고요. 지하철에서 먹는 델리만쥬 느낌? 맛있는 냄새가 가득했지만 그에 비해 맛은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와인바라 그런지 메뉴 하나당 가격대가 꽤 나가는 편이라 가볍게 식사하러 가기엔 부담이 될 수 있어요. 밥으로 먹을 만한 게 파스타와 로제 떡볶이뿐이라 이렇게 주문하니 먹다가 느끼해서 먹기 좀 힘들었네요. 그래도 명란베이컨오일파스타만큼은 정말 맛있었어서 파스타를 좋아하신다면 명란베이컨오일파스타 추천드려요.
100% 내돈내산 마주 방문후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