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일본 교토 여행 필수 관광지인 기요미즈데라 청수사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교토 대표 관광지 기요미즈데라
현재 교토에 남아있는 사찰 중에서도 드물게 교토가 수도가 되기 이전부터 있었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기요미즈데라예요. 기요미즈데라, 청수사(淸水寺)는 말 그대로 '물이 맑은 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위치:
1 Chome-294 Kiyomizu, Higashiyama Ward, Kyoto, 605-0862 일본
완공:
AD 778년
영업시간:
매일 오전 6:00~ 오후 6:00
기요미즈데라 가는 법
교토가와라마치역에서 기요미즈데라 가는 방법
- 가와라마치역에서 기요미즈데라까지 걸어가기 (약 30분 소요)
- 가와라마치역 6번 출구 207번 버스 탑승하기 (6분 소요, 230엔) 시조카와라마치> 기요미즈미치, 기요미즈데라까지 도보 11분
교토역에서 가는 방법
- 206번 버스 탑승하기 (12분 소요, 230엔) 교토에키마에> 기요미즈미치, 기요미즈데라까지 도보 11분
키요미즈고조역에서 가는 방법
- 케이한 전철 본선을 타고 키요미즈고조역에서 하차한 뒤, 4번 출구로 나가 큰길을 따라 올라간다. (약 30분 소요)
일본 버스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뒷문으로 탑승해서 앞문으로 하차하고 하차할 때 버스 이용 요금을 지불하면 돼요.
저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싶어 가와라마치역에서 207번 버스를 타고 갔어요. 버스는 기요미즈미치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버스에서 내려 기요미즈데라 사찰까지 10분 정도 걸어가야 돼요. 걸아가는 길이 오르막길이라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기요미즈데라 가는 길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판매하고 기모노를 체험할 수 있는 가게도 많아 보였어요.
교토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열심히 걸어서 기요미즈데라 청수사에 도착했어요.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입장료는 성인 400엔, 어린이 200엔이에요.
보시다시피 교토의 대표 관광지답게 사람이 정말 많은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저는 입장 마감 시간이 다 되어서 청수사에 도착한 거라 입장료를 내서 안까지 들어가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볼거리가 많이 있더라고요.
기요미즈데라 사찰 뒤로는 한적하고 조용해서 산책하기도 좋았습니다.
기요미즈데라는 일출, 일몰 명소로도 유명하고 봄이나 가을에는 벚꽃과 단풍 명소로 유명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예요. 저는 오후 4시 40분에 방문했는데 기요미즈데라에서 해가 지는 걸 보니 너무 아름다워서 정말 넋 놓고 보게 되더라고요. 교토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기요미즈데라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