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재미/해외여행

[일본]오사카 신사이바시역 근처 맛집 마치카도야 Machikadoya Nagahori

재밌찌롱 2023. 12. 27. 00:27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신사이바시역 근처 맛집 오사카시 주오구 시마노우치에 위치한 마치카도야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신사이바시역 근처 맛집 마치카도야 Machikadoya Nagahori

오사카-마치카도야-가게-외관
Machikadoya Nagahori 가게 외관

Machikadoya Nagahori의 가게 외관이에요. 가게 출입구가 두 개더라고요.

위치:
일본 〒542-0082 Osaka, Chuo Ward, Shimanouchi, 1 Chome−18−5 長堀東ビル 1F

영업시간:
매일 오전 7:00~오후 10:30 (라스트오더 오후 10:00)

마치카도야-가게-메뉴판가게-메뉴
가게 메뉴

아침을 먹기 위해서 신사이바시역으로 걸어가면서 주변을 둘러보다가 메뉴도 다양해 보이고 괜찮아 보여서 들어갔어요. 

마치카도야-식당-영업시간
가게 영업시간표

가게 영업시간은 오전 7:00 ~ 오후 22:30, 마지막 주문 오후 22:00이니 방문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마치카도야-식당-내부
가게 내부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이런 모습이에요. 칸막이가 되어 있는 자리가 있고 칸막이 없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음식 주문 방법

음식-주문-방법

음식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해주시면 돼요. 왼쪽 빨간색 버튼은 매장 내에서 먹고 가기, 오른쪽 파란색 버튼은 포장하기인데 저는 가게 안에서 먹고 갈 거라 왼쪽 빨간색 버튼을 눌렀어요. 

먹고 가기 버튼을 누르면 기간 한정 메뉴, 추천 메뉴, 정식 1, 정식 2, 덮밥, 국수, 사이드메뉴가 뜨는데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 선택하면 돼요. 저는 기간 한정 메뉴를 선택했더니, 다양한 메뉴가 사진과 함께 나오더라고요. 한국어나 영어는 지원이 안 돼서 구글 번역기를 통해 이미지 번역을 하시면 메뉴 확인하기 수월하실 거예요.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메뉴를 선택한 뒤에 그에 맞게 돈을 넣는데, Machikadoya Nagahori에서는 돈을 먼저 넣어야지 메뉴를 누를 수 있더라고요. 

식권

돈을 넣으면 식권이 나오는데 식권은 사장님께서 가져가십니다. 저는 수제 돈까스 덮밥과 미니 우동 세트(대), 돈까스 정식, 생맥주를 주문했어요. 

테이블 세팅

테이블 기본 세팅이에요.

정수기

물은 셀프예요. 위에 파란색 2개는 녹차, 밑에 빨간색 2개는 호지차가 나와요. 저는 따뜻한 녹차를 마셨는데 녹차가 진하고 맛있더라고요. 

주문한 메뉴와 맛 평가

돈까스-정식
돈까스 정식 770엔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돈까스 정식이 나왔어요. 오사카 여행 중에 계속 맛집 찾아보기 힘들어서 신사이바시역 근처 가까운 식당 중에 메뉴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들어간 건데 음식이 먹음직스럽게 잘 나오더라고요.

돈까스 정식 구성

돈까스 정식 구성이에요. 정식으로는 밥과 돈까스 그리고 장국과 순두부가 나옵니다. 사실, 돈까스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우리나라 돈까스랑 큰 차이를 못 느꼈는데 함께 먹은 친구는 돈까스가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돈까스 소스가 우리나라 돈까스 소스랑은 다르다고 우리나라에도 이런 돈까스 소스가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수제-돈까스-덮밥과-미니-우동-세트
수제 돈까스 덮밥과 미니 우동 세트 790엔

돈까스 정식을 먹고 있으니 수제 돈까스 덮밥과 미니 우동 세트가 금방 나왔어요.

수제 돈까스 덮밥과 미니 우동 세트 구성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돈까스를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 수제 돈까스 덮밥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돈까스 덮밥의 돈까스는 덮밥 특성상 바삭한 돈까스는 아닌데 덮밥 소스가 돈까스랑 토핑 된 계란과의 조화가 너무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세트로 함께 나온 미니 우동도 국물이 엄청 진하고 면발이 쫄깃하고 탱글 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가격대도 저렴하고 맛도 간이 너무 세지 않고 맛있게 잘 먹어서 나가호리바시 쪽에서 괜찮은 식당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그럼 오사카 신사이바시역 근처 맛집 마치카도야 Machikadoya Nagahori 식당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